
첨단 과학기술 분야인 유전체 분야에서 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과 한국유전학회 회장, 한국연구재단 생명과학단장을 역임했으며, 국내 최초 영장류학자로도 손꼽힌다. 연구 성과와 지식을 대중들에게도 전파하며 이동성유전인자와 생명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생명과학 분야로는 처음으로 ‘생명의 프린키피아’를 선보여 명품 강좌로 인정받았다. 부산대학교에서 ‘알쓸자이(알고 보면 쓸모 있는 자연과학 이야기)’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동성유전인자를 비롯한 바이러스와 감염병, 해양생물 등 13개 주제의 강연을 선보였다. 『유전학』, 『진화학』, 『유전체학』 등 전공 서적과 교양서 『생명의 프린키피아』, 동화책 『침팬지는 낚시꾼』 등을 편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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